[HOT ISSUE 1]
인생을 계획대로만 사는 남자, 사랑
때문에 무계획에 도전하다!
2014년 새해 벽두를 밝힐 특별한 남자의 최강 코믹쇼!!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자신은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남자 한정석. 신호등 건너는 시간, 편의점 가는 시간 등 하루 일과를
오로지 손목시계의 알람에 의지한 채 살아가는 ‘플랜맨’ 한정석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법한 유별난 인물이다.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시간관념을 가진 그에게 ‘칼출근’은 ‘식은죽 먹기’다. 자로 잰듯한 인생살이가 삶의 목표인 그에게 ‘계획 없는 삶’이란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지상 최대의 재앙이다. 영화 <플랜맨>은 그 누구보다 완벽한 계획을 갖고 있는 그가 짝사랑에게 퇴짜를 맞고 본의
아니게 ‘계획 없는 삶’을 ‘계획’하면서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정확한 계획과 실천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한정석. 영화
<플랜맨>은 한국영화에서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계획 없이 살 수 없는 남자가 전하는
독특한 유머와 따듯한 여운이 남는 영화 <플랜맨>은 계획적인 삶을 설계하는 새해 연시에 처음 만나는 웃음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모은다.
[HOT ISSUE 2]
‘백퍼’ 매치율을 자랑하는 ‘플랜맨’
정재영!
그를 바꿔놓은 계획에 없던 그녀 한지민!
카리스마 강한 캐릭터부터 순수하고 진지한 역할까지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배우 정재영과, 미니시리즈와 사극을 넘나들며 청순 발랄함으로 사랑을 받은 한지민이 영화 <플랜맨>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랑고백도 계획대로 실천해야만 하는 남자 한정석(정재영 분)과 엉뚱하게도 그의 사랑을 가로채게 된 유소정(한지민 분). 영화
<플랜맨>은 그들의 계획에 없던 만남으로 출발한다. 궤도에 맞춘 삶을 살고 있는 ‘플랜맨’ 한정석은 사랑의 실패라는 인생의 쓴맛을
맛본 후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되고, 그의 계획에 급제동을 건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은 한정석을 변화시킬 계획으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
그를 끌어들인다.
독특한 캐릭터인 한정석을 연기한 정재영은 자신과 전혀 다른 캐릭터라서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석은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웃음과 공감을 얻어낸다. 역할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패턴을 보여줬던 경력이 입증하듯 정재영은 능청스런
연기를 통해 한정석과 하나가 된다. 이를 테면 생애 처음으로 지각을 하고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거나 오줌 싼 고양이를 안고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은
정재영의 사실적인 연기로 인해 큰 웃음을 유발시킨다.
한편 출연작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해온 한지민은 돌직구에 예측불허
엉뚱함으로 가득한 유소정을 통해 연기변신을 꾀한다. 특히 영화 <플랜맨>에서는 OST에 참여한 그룹 UV가 칭찬을 아끼지 않은
한지민의 숨은 노래실력도 만날 수 있어 변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HOT
ISSUE 3]
보는 재미, 웃는 재미에 귀까지 흥겨운 영화
개성 강한 그룹 UV, 영화음악으로 ‘깨알’ 웃음
더하다!
영화 <플랜맨>은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룹 UV의 OST 참여만으로도 기대를 배가시킨다.
개그맨, MC, 연기자, 가수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방송인 유세윤과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걸출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뮤지가 함께 결성한 그룹 UV는 직설적인 가사와 개성 강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들의 음악은 코믹한 상황을 사실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항상 부각되어왔다. 그룹 UV만의 특별한 음악세계가 영화 <플랜맨>과 만나 스크린을 흥겹게 달굴
예정이다.
그룹 UV가 만든 <플랜맨>이라는 곡은 한정석의 코믹한 캐릭터를 잘 살려주며 히트를 예감하게 만든다. “시나리오를
읽고 기존에 없던 노래라서 하고 싶었다”는 UV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계획적이지만 반복적인 ‘플랜맨’의 일상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플랜맨’의 고충까지 느껴지는 대목에선 그간 UV가 보여줬던 음악세계까지 느낄 수 있다. <플랜맨> 외에도
<개나줘버려>, <유부남>, <삼각김밥> 등 유소정과 한정석이 오디션에 참가해 부를 곡들 모두 일상성을 갖고
있는 영화의 코믹한 상황과 UV의 색깔이 녹아있어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한편 UV의 뮤지는 영화에 직접 출연까지 해 ‘대세’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발산한다. 극중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뮤지는 연출을 맡은 성시흡 감독이 촬영 당일 배역을 바꿔줄 정도로 그와
잘 어울리는 까칠한 멘트를 통해 ‘깨알’같은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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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우고 알람을 맞춥니다.
그게 이상한가요? 성실한거지."
6:00 기상, 밤새 흐트러진 침구 다림질. 6:35 샤워, 드라이기로 욕실 물기 제거.
8:00 옷 입기, 8:30 출근, 8:42 횡단보도 건너기... 예측불가능하고 무질서하며 세균투성이인 이 세상에서, 정석(정재영)은 모든 일에
알람을 맞추고 계획대로 사는 평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아저씨 내가 도와줘요? 나 그 언니랑 엄청 친한데."
자신과 똑 닮은 그녀(차예련)와 운명적인 짝사랑에 빠진 정석. 그러나 그녀는 정석의 계획적인 면이 싫다며 거절하고, 의사는
충격에 빠진 정석에게 변화를 권유한다. 짝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정석은 평생 처음으로 '무계획적인 삶'을 결심하고, 그녀의 후배 소정(한지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이름을 알게 된지 37시간하고 13분 만에, 그런 황당한 제안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즉흥적인 소정은 하루 만에 정석의 인생을 뒤집어 놓는다. 급기야 출근 8년 7개월 26일 만에
처음으로 지각을 한 정석. 알람 없는 그의 인생은 순식간에 꼬여 가지만, 웬일인지 정석의 주변인들은 환호성을 보낸다. 급기야 소정은 정석에게
상상도 못했던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단 한번도 계획 없이 살아본 적 없는 정석.
과연, 그는 난관을 극복하고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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